제목 | 11월 1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6-11-18 12:59 | 조회수 | 1,102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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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 raises US 2017 soy area forecast, cuts wheat-trade. (Informa, 2017년 미국 대두 파종면적 증가 전망 밀은 감소) 무역 소식통에 따르면, 민간 분석 업체인 Informa Economics 는 2017년 대두 파종면적이 증가할 것이라 전망하였으며, 옥수수 파종 면적의 경우엔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Informa Economics가 또한 2017년 겨울 밀 파종 면적 추정치를 종전의 35.42백만 에이커에서 33.76백만 에이커로 감소하였다고 말하였음. Informa는 2017년 전체 밀 파종면적을 47.265백만 에이커로 추정하였으며 이는 USDA가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했던 1919년 이래 가장 적은 면적인 것으로 나타남. 대두 파종면적의 경우 2016년의 83.7백만 에이커에서 거의 500만 에이커 증가한 88.61백만 에이커로 추정하였음. 옥수수 파종면적은 종전의 90.97백만 에이커에서 약간 감소한 90.84백만 에이커로 예측하였음. 미국 정부는 2017년 겨울밀 파종 면적의 첫 공식적인 추정치를 내년 1월 발표할 계획임. 그 외 다른 품종의 파종 전망치는 2월에 발표할 계획이며, 연간 ‘파종 예상’ 보고서는 3월 말 발표할 예정임.
Iran Oil Boom Hangs in Balance as Investors Weigh Trump Risk. (트럼프 당선으로 불확실해진 이란 오일 붐) 이란 석유산업의 급부상이 회의론에 직면하였음. 지난 1월 경제제재 해제 이후 이란 석유 생산량은 30% 이상 증가했고, 외국계 기업들은 생산량 증대를 돕기 위해 대기 중임. 그러나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하면서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었음. 트럼프는 오바마 정부의 이란경제제재 해제 조치가 이란의 핵무장을 촉발할 것이라고 비난한 바 있음. 트럼프의 폭탄 발언이 실제 정부정책으로 연결될 지는 불확실한 상황임. 국제 석유회자들은 트럼프의 정책이 더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입장임. 이란이 세계경제에 재등장한 산업은 석유산업뿐만이 아님.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은 지난 9월 1977년 이후 처음으로 이란과 항공기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이란의 대통령인 Hassan Rouhani는 “트럼프가 국제협약을 자기 마음대로 취소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미국이 규제를 부활시킨다고 하더라고 유럽 국가들이 규제를 되살리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여 전하였음.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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