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1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6-11-17 11:30 | 조회수 | 1,030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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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to support local wheat sales as prices slump. (브라질, 지역 밀 판매 지원) 브라질 정부는 기록적인 수확량을 기록한 이후 가격이 폭락한 지역 밀 판매를 촉진하고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임. 농업 정책 서기관인 Nery Geller는 정부가 밀 생산 농가를 위해 약 150백만 레알($43.8백만)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하였음. 이 금액으로 지역 신품 산업을 활성화 시키며, 1.7백만 톤의 밀을 농부들에게서 구매할 예정임. 전통적으로 밀 수입국인 브라질은 올해 6.3백만 톤이라는 기록적인 양의 밀을 수확하였음. 그 결과 정부가 보장한 가격인 60kg 당 38.65 레알 아래로 가격이 떨어졌음. Geller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연방정부는 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재정적인 지원을 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하였음. 브라질 남부지역의 가금류 및 돼지 생산자들은 동물용 사료에 옥수수 대신 밀 비중을 더 높이고 있음. Geller는 “지금과 같은 현상은 밀 소비량을 증가 시킬 수는 있지만 반대로 신곡 옥수수에 대한 수요는 점차 감소시킬 수 있다.”라고 말하며 우려를 표하였음.
US grain exports slide after Trump win batters Mexican peso. (트럼프 대선 승리 이후 미국 곡물 수출 감소) 미국산 곡물에 대한 멕시코의 수요는 바이어들이 시장에서 철수하고 페소화가 하락함에 따라 감소하였음. 이는 Donal Trump가 대선 투표에서 승리한 이후 한 주간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으로 보임. 옥수수 가격은 미국 대선 결과가 발표된 이후 밤사이 10% 이상 치솟았음.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수출업자는 “ 현재 사람들은 상황이 진정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으며, 통화시장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에 대해 파악하려고 노력중이다.”라고 말하였음. USDA 데이터에 따르면, 멕시코는 대선 이전에 미국산 옥수수 709,261톤을 구매하였으며, 이는 지난 달 평균 구매량의 3배에 달하는 양임. 트럼프는 북미 자유 무역 협정을 포함한 무역 협정들을 재협상하거나 철회할 것이라는 의견을 표명한 바 있음. 멕시코는 미국 옥수수, 돼지, 밀, 대두 시장의 최대 수입국이기도 함. 따라서 미 대선 결과에 따른 불확실성이 농산물 수출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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