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6-11-07 11:19 | 조회수 | 1,122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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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corn hits over 3-month high on hopes subsidies will boost demand. (보조금이 수요를 촉진할 것이라는 기대로 3개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중국 옥수수) 중국의 옥수수 선물 가격이 최근 3개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음. 이는 정부의 보조금이 수요를 촉진하고 국가의 재고량을 감소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인 것으로 보임. 옥수수 가격은 지난 9월 보장된 가격의 부재로 인해 1년 이래 최저치로 하락하기도 하였음. 그러나 시장은 베이징이 적어도 두 회사에게 내년 곡물 수출을 허용한 이후 회복하기 시작하였음. 주요 옥수수 생산 지역에 대한 보조금 지급 소식은 가격을 다시 지지하였음. 가공업자들뿐만 아니라 베이징은 중국 북동쪽의 생산자들에게도 390억 위안의 보조금을 지급하였음. Shanghai JC Intelligence Co의 애널리스트인 Cherry Zhang은 “올해 가격의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힘든 상황이다. 정부의 지원에도 여전히 공급이 수요보다 더 큰 상황이다.”라고 말하였음.
Saudis could raise oil output again as sparring with Iran returns. (사우디, 이란과의 논쟁으로 원유 생산량 늘릴 수도 있다. ) 시리아와 예멘에서 대리전 중인 사우디와 이란이 지난 비엔나 OPEC 전문가 회의에서 생산량 동결을 두고 대립한 것으로 드러남. OPEC 관계자에 따르면, 사우디는 비엔나 회의에서 생산량을 100만B/d 더 증가시켜 유가를 하락시킬 수 있다고 위협한 것으로 전해짐. 지난 9월 OPEC 알제리 회의에서 생산량 동결 계획이 통과된 이후 누가 얼마나 감산 할 것인지를 두고 OPEC 내에서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음. 사우디 OPEC 대표단은 OPEC의 2차 자료에 기반하여 이란이 생산량을 지난 9월 수준인 366만B/d로 감축할 것을 요구하였음. 그러나 이란은 9월 366만B/d가 아닌 385만B/d를 생산했다고 반박하며, 생산량 동결 수준을 420만B/d에 맞추겠다고 주장하였음. 비이란 OPEC 관계자는 “이란은 이 회의가 실패하기를 바라는 것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하기도 하였으며, 이란 국영 석유기업 NIOC 이사인 Ali Kardor는 “원유 사업이 마치 최전선에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우리의 할 수 있는 한 생산량을 증가시켜야만 한다.”라고 말하며 현재 원유 생산량 감축에 대한 대립이 얼마나 첨예한지를 보여주고 있음.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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