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6-11-01 14:04 | 조회수 | 1,085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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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looks lonelier as host of global grain meeting. (국제 곡물 미팅 주최자로서 외로워 보이는 러시아) 다음 달 러시아가 주최하는 국제 곡물 포럼에 서양 농업부 장관들이 참석을 거절하였음. 이는 최근 시리아 위기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국제 곡물 포럼은 3주 전 흑해 리조트 도시인 소치의 농업부에 의해 11월 18-19일 열리는 것으로 주최되었으며, 공식 프로그램은 지역 관계자 및 애널리스트들에 의해 진행되는 것으로 계획됨. 그러나 아주 일부분의 국가만 참석할 것으로 보여, 개최 시기가 좋지 않은 상황임. 예를 들어 독일의 농업부 장관인 Christian Schmidt의 경우 11월 러시아를 방문하기는 하지만 포럼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음. 농업부 대변인은 “장관의 타이트한 일정 때문에 모든 초대나 모든 컨퍼런스에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하였음. 첫 국제 곡물 포럼은 지난 2009년 러시아에서 열렸으며 이는 그 당시 대통령인 Dmitry Medvedoe의 주최로 개최된바 있음. 이번 국제 곡물 미팅의 주최측은 50개국 이상의 공식 파견단이 참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러시아 농업부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국가들이 참석을 확정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하였음.
EU raises wheat, barley crop outlook. (EU, 밀과 보리 수확전망 증가) 유럽 위원회는 지난 목요일 올해 유럽의 연질밀 생산량 전망치를 종전의 134.2백만 톤에서 134.6백만 톤으로 증가시켰음. 그러나 여전히 지난해에 기록했던 151백만 톤보다는 한참 부족한 수준임. 웹사이트에 게재된 월간 수급 보고서에 따르면 EU의 2016년 보리 생산 추정치 또한 종전의 59.6백만 톤에서 60백만 톤으로 증가시켰음. 그러나 이는 여전히 2015년 생산량인 61.4백만 톤보다는 적은 수준임. 옥수수의 경우에는 59.7백만 톤으로 종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예측되었음. 이번 달 예상치 중 유채씨의 생산량 또한 변동되지 않았음.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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