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1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6-10-12 10:55 | 조회수 | 1,135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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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r weather may cut Ukraine winter grain area by 500,000 hectares. (악천후로 인해 우크라이나 겨울 곡물 생산 지역 500,000 ha 파손) 몇 차례의 가뭄이후 예상치 못한 폭우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내리면서 아직 파종도하지 않은 겨울 곡물 생산 지역 500,000 ha에 피해를 입히고 있음. 우크라이나 겨울 밀 수확은 가을 파종기 동안에는 토양의 습도, 겨울에는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상황임. 우크라이나 농업부의 Tetyana Adamenko는 “현재 겨울 밀 전망이 매우 암울한 상황이다.”라고 말하면서, “현재 계획된 면적의 64%만이 파종을 한 상황이며, 총 면적의 15~20%는 파종을 할 수 없을 것 같다. 그 면적이 무려 500,000 ha이다.”라고 덧붙여 전하였음. 현재 토지가 파종하기에 적합한 수준으로 건조되려면 5~7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임. 이로 인해 지난해보다 파종 시기가 더 늦어질 것으로 예측됨. 그러나 이번 비가 이미 파종된 지역에는 매우 좋은 양분으로 작용하고 있음. 우크라이나 농업 자문회사인 UkrAgroConsult는 지난 화요일 밀 파종면적을 6.35 백만 ha, 수확량은 24.2백만 톤으로 예측하였음.
Putin says Russia ready to join OPEC effort to limit oil supply. (푸틴, 러시아는 OPEC에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 ) 10월 10일 이스탄불에서 열린 World Energy Congress에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생산량 상한에 대한 OPEC 조치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다른 원유 수출국에게도 OPEC 협정 참여를 촉구한다.”라고 밝혔음. 또한 그는 “현 시점에서 생산량을 동결하거나 감축하는 것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안정성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결정이라고 본다.”라고 덧붙여 전하였음. 금주 이스탄불에 모인 각국 석유장관들은 9월 30일 발표한 OPEC 생산량 감축 결정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음. 러시아의 경우 감산보다는 현 수준에서 생산량 동결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짐. 10월 현재 러시아는 소비에트 시대 이후 최고치인 1,120만B/d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음.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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