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0월 1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6-10-12 10:55 조회수 1,133 작성자 김원정

Poor weather may cut Ukraine winter grain area by 500,000 hectares.

(악천후로 인해 우크라이나 겨울 곡물 생산 지역 500,000 ha 파손)

몇 차례의 가뭄이후 예상치 못한 폭우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내리면서 아직 파종도하지 않은 겨울 곡물 생산 지역 500,000 ha에 피해를 입히고 있음. 우크라이나 겨울 밀 수확은 가을 파종기 동안에는 토양의 습도, 겨울에는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상황임. 우크라이나 농업부의 Tetyana Adamenko현재 겨울 밀 전망이 매우 암울한 상황이다.”라고 말하면서, “현재 계획된 면적의 64%만이 파종을 한 상황이며, 총 면적의 15~20%는 파종을 할 수 없을 것 같다. 그 면적이 무려 500,000 ha이다.”라고 덧붙여 전하였음. 현재 토지가 파종하기에 적합한 수준으로 건조되려면 5~7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임. 이로 인해 지난해보다 파종 시기가 더 늦어질 것으로 예측됨. 그러나 이번 비가 이미 파종된 지역에는 매우 좋은 양분으로 작용하고 있음. 우크라이나 농업 자문회사인 UkrAgroConsult는 지난 화요일 밀 파종면적을 6.35 백만 ha, 수확량은 24.2백만 톤으로 예측하였음.

 

Putin says Russia ready to join OPEC effort to limit oil supply.

(푸틴, 러시아는 OPEC에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 )

1010일 이스탄불에서 열린 World Energy Congress에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생산량 상한에 대한 OPEC 조치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다른 원유 수출국에게도 OPEC 협정 참여를 촉구한다.”라고 밝혔음. 또한 그는 현 시점에서 생산량을 동결하거나 감축하는 것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안정성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결정이라고 본다.”라고 덧붙여 전하였음. 금주 이스탄불에 모인 각국 석유장관들은 930일 발표한 OPEC 생산량 감축 결정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음. 러시아의 경우 감산보다는 현 수준에서 생산량 동결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짐. 10월 현재 러시아는 소비에트 시대 이후 최고치인 1,120B/d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음.

 

 

출처 :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6101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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