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1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6-10-10 14:07 | 조회수 | 1,084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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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t North America harvest adds pressure for farmers. (농부들에게 압력을 더하는 습한 북아메리카 수확 ) 최근 5년 이래 가장 습한 북아메리카의 수확은 농부들의 수확비용을 인상시켰음. 농부들은 습한 곡물의 부패와 가격 하락을 피하기 위해 곡물을 건조시키는데 많은 비용이 들고 있음. 미국과 캐나다의 1/5이 지난달 동안 내린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강수로 인해 완전히 흠뻑 젖었음. 이 지역들에는 다음 주 더 많은 비가 예상이 됨. 또한 캐나다의 몇몇 지역에는 벌써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였음. World weather 소속 기상학자인 Drew Lerner는 “습지 속에 있던 것들이 이제는 눈 속에 파묻힐 지경이다.”라고 말하였음. 미국 옥수수와 대두의 3/4은 수확되지 않은 상태이며, 캐나다 Saskatchewan의 카놀라와 봄밀의 20% 또한 아직 수확이 되지 않았음. 아이오와 주의 한 농부는 “지금껏 올해처럼 힘든 수확기는 없었다.”라고 말하기도 하였음.
French wheat exports lag further in August, imports rise after bad crop. (프랑스, 8월 이후 밀수출 지연 수입은 가속화 ) 지난 금요일 세관 통계에 따르면 프랑스 연질밀 수출이 8월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반면 수입은 가속화 되고 있음. 이는 유럽연합 최대 곡물 생산국의 저조한 수확에 대한 영향을 잘 보여주고 있음. 프랑스는 지난 8월 약 913,000톤의 연질밀을 수출하였음. 이는 7월의 수출량인 1,100,000톤 보다 감소한 양이었음. 프랑스의 유럽연합 밖으로의 수출은 17% 감소하였으며, 유럽연합 내로의 수출은 25% 감소한 806,000톤이었음. 프랑스 수출의 급격한 감소는 올여름 최악의 단수로 인한 최악의 수확 이후 이미 예상된 일이었음. 이러한 수확 결과는 프랑스가 이례적인 수입을 하도록 만들었음. 세관 통계에 따르면 지난 시즌의 137,000톤 보다 71% 증가한 양을 수입하였다고 함.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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