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6-10-04 14:55 | 조회수 | 1,161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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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approval to at least two companies to export corn. (중국, 2개 업체에 옥수수 수출 허가 ) 로이터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국내 옥수수의 과잉재고를 해고하기 위해 최소 2개 업체에 옥수수 수출을 허가하였다고 함. 알려진 업체로는 국영기업인 Cofco와 옥수수 가공업체인 Beidahuang로 총 수출 규모는 2백만 톤 내외가 될 것으로 보임. 중국 상무부의 대변인은 이번 수출 허가에 대해서는 상무부는 관여하지 않았으며,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주도하였다고 밝혔음. 미국 무역 대표단은 이번 중국 정부의 옥수수 수출 허가가 중국 내 옥수수 과잉재고 상황을 감안하면 크게 놀라운 일이 아니며, 중국산 옥수수가 해외에 수출이 될 경우 국제 옥수수 가격이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논평하였음. 현재 중국이 보유한 옥수수 재고량은 2.4억 톤에 달하나, 저장기간 장기화로 품질이 나빠져 국내에서 재고 소진이 어려운 상황임. 또한 올 가을 중국 옥수수 수확량은 현재 재고 수준과 맞먹는 양인 2.2억 톤일 것으로 전망됨. 이에 중국 정부는 옥수수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13%의 수출 증치세를 환급해 주는 방안을 고려중에 있음.
Argentina delays soy export tax cut to 2018 amid budget shortfall. (아르헨티나, 예산부족으로 대두 수출 관세 감면 정책 2018년까지 연기) 아르헨티나는 대두 수출 관세를 빠르면 올해 또는 2017년 감면할 예정이었음. 그러나 최근 예산 부족 문제에 직면하며 관세 감면 정책을 2018년까지 연기하였음. 아르헨티나 대통령인 Mauricio Macri는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한 달에 0.5% 포인트까지 관세를 감면할 것이라고 밝혔음. Macri는 아르헨티나의 주요 곡물인 대두의 수출 관세를 기존의 35%에서 30%까지 감축하였으며 올 초 관세를 더 감축할 예정이었음. 새로운 대두 관세 정책은 아르헨티나 북부지역의 생산자들에게 5% 포인트를 환급해주는 것을 포함하고 있음.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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