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프랑스, 전분 제조업자들에게 타격을 준 저조한 수확으로 더 많은 양의 밀 수입 | 날짜 | 16-09-23 10:47 | 조회수 | 1,164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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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분 제조업자들에게 타격을 준 저조한 수확으로 더 많은 양의 밀 수입
전분 산업에 사용 될 예정인 불가리아로 부터의 밀 화물이 프랑스 됭케르크 항구에 도착하였다. 벌크선인 Glory Mercy는 불가리아의 흑해 항구인 부르가스에서 밀 33,000톤을 선적한 후 지난 수요일 됭케르크 항구에 도착하였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 밀은 전분 업자들에 의해 사용되어 질 것이라고 한다. 그간 지역 전분 산업은 기후로 인한 밀 수확 피해로 적절한 공급량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한 교역자는 “전분 산업은 공장의 공급량을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올해 높은 가격과 프랑스 밀의 흔치 않은 품질은 산업 소비자들이 수입 시장에 뛰어 들도록 장려한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전분 산업은 연간 평균 3백만 톤의 밀을 가공해왔으며, 이는 국내 밀 소비의 20%에 달하는 양이다. 그리고 대게 국내 생산만으로 그 수요를 충당해 왔었다. 올 여름 프랑스의 밀 수확은 23년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그 품질 또한 뒤죽박죽 하여 수출업자들과 제분업자들 그리고 전분산업을 힘들게 하고 있다. 산업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전분 제조업자들은 낮은 단수가 야기한 흔치 않은 높은 단백질로 인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전하면서, 이러한 과도한 높은 단백질은 가공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여 전하였다.
농업 자문회사인 FranceAgriMer는 지난 주 2016/17시즌 프랑스의 밀 수입이 2015/169시즌의 433,000톤에서 700,000톤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그러나 몇몇 교역자들과 분석가들은 그 수입량이 100만 톤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하였다.
원제: France imports more wheat as bad crop hits starch makers. (22-Sep-2016 20:12)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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