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옥수수 단수를 위협하는 곰팡이균 날짜 16-09-22 15:12 조회수 1,286 작성자 김원정

옥수수 단수를 위협하는 곰팡이균

 

Diplodia ear rot 이라 불리는 진균성 질병이 미국 중서부의 일부 옥수수 생산지대에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질병으로 인한 작물의 단수 감소에 대해 수출업자들과 농부들은 염려하고 있다. 알맹이 사이에 흰곰팡이를 생기게 만드는 Diplodia는 옥수수에는 흔한 질병이다. 그러나 이것이 올해는 평소보다 더 많이 나타나면서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일리노이 중부지역과 오하이오 서부지역이 여름철 비가 많이 내리며 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 곰팡이는 미주리 일부 지역과, 아이오와 그리고 인디애나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농부들은 이러한 곰팡이에 감염된 곡물을 시장에 내놓을 경우 부셸 당 최대 $2의 페널티를 지불해야 한다. 일리노이 중서부 지역인 Chapin에서 주로 옥수수를 생산하는 농부인 John Werries저 금액이 적은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지금 상황은 심각하다.”라고 말했다. Werries는 올해 그가 경작한 옥수수의 일부분에서 부셸 당 80센트씩 빠지면서 총 25% 손실을 입었다고 말하면서 그는 이것은 나의 52번째 수확물이다. 그러나 이번이 내가 경작을 한 이래 가장 최악의 상황이다.”라고 덧붙여 말하였다. 일리노이 Monmouth에 위치한 일리노이 대학의 Extension educatorAngie PeltierHenryMadison 카운티의 2~50%에 달하는 Diplodia 피해에 대해 보고 들었다. 다른 옥수수 곰팡이와는 달리 Diplodia는 독성이 있지는 않다. Grain handler들은 감염된 알맹이들을 정상적인 알맹이와 혼합함으로써 이 문제를 관리 할 수 있다.

미주리 대학의 곡물 전문가인 Greg LuceDiplodia가 그가 있는 지역에는 더 넓게 번져있으나, 일리노이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는 아마도 농부들이 대두와 옥수수를 번갈아 가면 파종하지 않고 옥수수만 계속 해서 파종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옥수수만 파종하고 토양 경운을 감소하는 것은 Diplodia 곰팡이가 겨울에도 옥수수 잔해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만든다. 다음해의 경작은 감염에 더욱 민감해 질 것 이며 특히 옥수수의 수염나옴 시기 이후 폭우가 내린다면 더 주의를 해야 한다. Peltier 외 다른 전문가들은 곰팡이를 발견한 농부들은 가능하면 빨리 수확된 곡물들이 건조하게끔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원제: Egypt cancles zero ergot wheat policy amid mounting pressure.

(22-Sep-2016 06:35)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60922.pdf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