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6/17 중국의 대두 수입 느리게 증가할 전망 | 날짜 | 16-09-20 17:40 | 조회수 | 1,157 | 작성자 | 김원정 |
---|---|---|---|---|---|---|---|
2016/17 중국의 대두 수입 느리게 증가할 전망
중국 think-tank 관계자는 중국 국내 대두 산출량 증가와 풍부한 국내 재고량으로 인해 중국의 2016/17 대두유 수입 수요는 매우 천천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대두 수입국으로서 세계 교역량의 2/3를 수입하고 있다. USDA 데이터에 따르면 수입량은 2004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매년 평균 5백만 톤 정도 증가해 왔다. 그러나 China National Grain and Oils Information Center(CNGOIC)에 따르면 올해는 국내 생산량이 13% 가까이 증가하여 그 수요가 매우 천천히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CNGOIC는 2016/17 시즌 곡물 수입이 2015/16 시즌의 83백만 톤 보다 증가한 85백만 톤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중국은 7월 중순부터 경매를 통해 대두 재고량 1.4백만 톤을 판매하였으며,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재고량 정리를 위해 계속해서 판매를 이어갈 것이다. USDA는 최근 2016/17 중국의 대두 수입량을 기존 추정치에서 100만 톤 감소한 86백만 톤으로 수정하였다. CNGOIC는 “우리는 향후 수입량이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센터의 관계자 중 한사람은 올해 수입량이 82백만 톤에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원제: China’s soybean import growth to slow in 2016/17 – Grain Center. (19-Sep-2016 19:23)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160920_2.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