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예상보다 적게 감소한 캐나다산 카놀라와 밀 재고량 날짜 16-09-08 11:13 조회수 1,118 작성자 김원정

예상보다 적게 감소한 캐나다산 카놀라와 밀 재고량

 

캐나다산 카놀라와 밀 재고량은 올 여름 급격히 감소하여 최근 3년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 양이 캐나다 통계청이 예측했던 양 보다는 많은 수준이다. 캐나다 통계청인 Statscan은 모든 종류의 밀 재고량을 지난 해 보다 27% 감소한 5.2백만 톤으로 추정하였다. 그러나 평균 교역 예상치인 4.29백만 톤을 훨씬 넘는 수준이다. 카놀라 또한 지난해보다 21% 감소한 2백만 톤을 추정하였으나 교역 예상량인 1.27백만 톤보다는 많은 수준이다.

 

LeftField Commodity Research의 대표인 Chuck Penner밀과 카놀라의 교역 예상량은 캐나다 통계청의 재고량 추정치와는 꽤 다른 상황이다. 왜냐하면 에이전시가 농부들이 저장해 놓은 예상치보다 많은 양의 곡물을 발견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해 카놀라 수확량을 17.2백만 톤에서 18.4백만 톤으로 증가 시켰다. Penner는 비록 밀 재고량이 여전히 상대적으로 적을 지라도 지난 Marketing year의 많은 재고량은 카놀라 가격을 압박한 것 같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세계 최대의 밀 수출국이자, 식물성 오일을 생산하는데 널리 사용되는 유채씨와 비슷한 종자인 카놀라의 최대 수출국이다. 귀리 재고량은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930,000톤이며 이는 평균 교역 예상치인 880,000톤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Ag Commodity Research의 귀리 분석가인 Randy Strychar풍부한 귀리 공급량은 옥수수와 밀의 가격 상승에 동조하지 않고 가격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하였다. 시카고 선물 거래소 귀리 선물 가격은 1% 상승하였다.

 

 

 

 

원제: Canadian canola, wheat stocks shrink less than expected.

(07-Sep-2016 23:12)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60908.pdf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