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2020년까지 대두 산출량 56% 증가 목표 | 날짜 | 16-09-05 14:40 | 조회수 | 1,185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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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20년까지 대두 산출량 56% 증가 목표
세계 최대의 대두 구매국인 중국은 농가 소득이 증가하고 수요가 증가하면서 그것을 충족시키기 위해 2020년까지 18.9백만 톤 가량의 오일시드 산출량을 증가시킬 목적이다. 이는 2014년 보다 55.6% 증가한 수준이다. 국가발전 개혁 위원회(NDRC)에 따르면 중국은 또한 중국 소비자들의 주요 식용 오일인 유채씨와 땅콩의 산출량도 증가시키기를 원한다. 중국은 빠르게 성장 중인 축산 분야와 중산층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USDA 관계자의 예측에 따르면 중국은 2016/17 crop year 동안 대두 86백만 톤을 수입하였으나 생산은 12.5백만 톤 밖에 하지 않았다. 국내 생산 증가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NDRC에 따르면 대두, 유채씨 그리고 땅콩 오일의 소비는 2020년까지 130백만 톤을 기록할 것이다.
대두 파종 면적은 2020년까지 9.3백만 ha에 달할 것이며 이는 2014년 102백만 mu보다 37% 증가한 수준이다. mu는 중국의 경지 단위이며 1mu는 0.067 ha이다. 유채씨의 생산은 전년 대비 9.68% 증가한 16.2백만 톤이 될 것이며, 땅콩의 경우 2년 전의 16.5백만 톤보다 증가한 18.7백만 톤이 될 것이다.
중국은 또한 중국내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상당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유채씨의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최근 세계 최대의 지방종자 수출국인 캐나다로부터 수입을 계속하기 위해 지방종자 선적에 대한 더 엄격한 품질 규격 도입을 연기하는데 동의했다. 유지종자 산출량의 증가는 파종면적 증가와 높은 단수에 의해 더 탄력을 받을 것이다. 중국은 대두 단수가 2020년까지 mu 당 135kg에 도달하기를 원한다.
원제: China targets 56 pct rise in soybean output by 2020. (02-Sep-2016 19:39)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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