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도, 밀 공급 부족으로 낮은 국제 가격 상승 | 날짜 | 16-09-02 14:31 | 조회수 | 1,202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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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밀 공급 부족으로 낮은 국제 가격 상승
인도의 밀 교역자들과 산업 대표들은 다음 달 국가의 국제 구매가 증가할 것이며, 최근 1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국제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지난 2년간 인도의 생산량은 2014/15년 정점을 기록한 이후 감소하였으며, 최근 10년간 가장 낮은 수준의 재고량을 기록하였고 국내 가격을 상승시켰다. 몇몇 교역자들은 올해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인도는 이미 2016년 밀 600,000톤을 구매하였다. 그러나 교역자들은 정부가 수입품의 가격을 더 저렴하게 하고 국내 공급 압박을 완화하는 수입관세를 감소하거나 또는 폐지할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국가의 주요 밀 산업체인 Roller Flour Millers Federation of India의 총무인 Veena Sharma는 “공급 상황은 더 심각해지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수입 정책의 검토는 수요와 공급사이의 차이를 이어주는 합리적이고 실행 가능한 옵션이다. 생산량은 정부가 언급한 수치보다 훨씬 더 적은 수준이다.”라고 덧붙여 말하였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밀 생산국과 소비국에 의한 수입 증가는 세계 재고량이 252.8백만 톤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번 주에 하락한 국제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비록 우리가 계속 상황을 지켜봐왔음에도 공급 부족에 대한 부분을 발견하지 못했다. 동시에 우리는 민간 교역자들과 제분업자들이 그들이 할 수 있는 만큼 수입을 하도록 격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에 관하여, 우리는 수입관세를 폐지할 수도 있고 또는 감소할 수도 있다. 현재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세계 밀 시장은 재고량이 여전히 풍부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여 전하였다.
원제: Indian wheat supplies tight, may boost low global prices. (02-Sep-2016 08:00)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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