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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다시 상승한 밀 가격 날짜 16-09-01 16:42 조회수 1,233 작성자 김원정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다시 상승한 밀 가격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가격은 최근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9월 들어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대두 가격의 경우엔 여전히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기록적인 대두 수확량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옥수수의 경우 2009년 이후 최저점을 찍은 이후 아주 조금 상승하였다.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활황 종목인 밀 계약은 부셸 당 0.7% 상승한 $3.91에 거래되었으며 이는 지난 수요일 최저점을 찍은 이후 1% 상승한 수준이다. 대두의 경우 부셸 당 0.1% 하락한 $9.42이며 옥수수는 부셸 당 0.2% 상승한 $3.16을 기록하였다. 제분업자들이 밀 가격이 부셸 당 $4 이하에 머물면서 공급을 중단하였고 그로인해 밀 시장이 다시 지지를 받았다.

 

USDA는 수요일 민간 수출업자들이 알려지지 않은 국가에 적색 경질밀 138,000톤을 판매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에이전시의 유지 작물 월간 리포트는 7월에 가공된 대두가 4.6백만 톤임을 보여준다. 교역자들은 대두의 순매도는 5,000~7,000 계약 사이일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밀은 1,000~3,000 계약 사이일 것으로 예측하였다. 옥수수의 경우 순매도는 5,000 계약, 순매수는 3,000 계약일 것으로 추정하였다.

 

 

 

 

원제: Wheat rebounds from 10-yr low on bargain-buying, soybeans ease.

(01-Sep-2016 12:40)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60901_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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