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미국 대두 60만 톤 수입 취소 | 날짜 | 12-11-16 14:17 | 조회수 | 3,330 | 작성자 | 최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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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대두 60만 톤 수입 취소 (11월 16일, 로이터통신)
16일 중국 국립곡물유지류정보센터(CNGOIC)의 보고에 의하면, 중국 수입업자들이 최근 국내수요의 약세로 중국 대두가공업자들이 대폭 손실을 보자 12월~1월 선적될 예정이었던 미국산 대두 총 60만 톤 구매계약을 취소했다고 한다. 그러나 보고서는 이 계약이 언제 취소되었는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이 수입취소는 11월 USDA 보고서상 대두 작황이 최초 전망에 비해 가뭄피해가 심하지 않다고 하자 미국 대두 가격이 10% 하락한 이후에 일어났다. 중국 대두 가공업자들은 미국 대두가격 하락 이전에 필요한 물량 대부분을 이미 확보한 상태였다.
국립곡물유지류정보센터(CNGOIC)의 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대두 가공업자들이 큰 손실을 보고 있는데다가, 대두유와 대두박에 대한 국내수요가 감소했고 이러한 상황이 개선될 것 같지 않다.” 중국 대두 가공업자들은 10월부터 손실을 보고 있으며, 현재 대두 1톤당 200~300위안(32.09~48.13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의 2012 대두 수입량은 전년대비 10% 많고 역대 최고수준인 5,800만 톤이다. 국립곡물유지류정보센터는 11월~12월 대두 수입량이 예상보다 더 많은 1,000만 톤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1 = 6.2334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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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중국_번역.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