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중국의 대두 수입 전년대비 18% 감소 | 날짜 | 16-08-08 17:38 | 조회수 | 1,214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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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국의 대두 수입 전년대비 18% 감소
중국은 첫 번째 분기에 국내 재고량을 증가시킨 많은 양의 구매 이후, 지난 7월 전년 보다 18% 감소한 7.76백만 톤의 대두를 수입하였다. 이 양은 6월의 수입량인 7.56백만 톤보다 약간 증가한 수준이다. 전 세계 대두 교역의 60%를 차지하는 중국에 의한 구매는 지난 주 미국의 높은 수확량 기록이 예측된 이후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한 국제 오일 시드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중국의 대두 수입은 타이트한 국제 공급이 예측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재고를 축적하고 중국 돼지 농장들의 수요 증가로 인해 올해 지금까지 매우 강세를 보였다. 7월까지의 총 수입은 지난해 동일 기간 대비 44.7백만 톤까지 증가한 46.3백만 톤을 기록하였다. Galaxy Future의 분석가인 Liang yong는 “올해 3월에서 5월까지 수입은 지난해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 따라서 항구의 재고는 꽤 많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두 번째 분기에 수입가격의 상승은 Crusher들의 마진을 감소시켰고, 세 번째 분기에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Shanghai JC Intelligence Co. Ltd의 분석가인 Monica Tu는 시장에 새로운 공급을 가져다주는 경매에 대한 기대로 인해 구매 욕구는 감소하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보관된 대두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였는데, 이는 분쇄용으로 사용되기에는 너무 가격이 높고, 식용으로 사용하기엔 품질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는 문제 때문이다. 커스텀 데이터는 또한 중국이 7월에 식용 가능한 식물성 오일 450,000톤을 수입하였음을 보여준다. 중국은 주로 야자유, 대두유 그리고 유채씨유를 수입한다.
원제: China’s July soybean imports fall 18 pct on year ago. (05-Aug-2016 19:49)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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