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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계속된 비로 인해 미뤄진 독일의 밀과 유채씨 수확 날짜 16-08-04 13:34 조회수 1,122 작성자 김원정

계속된 비로 인해 미뤄진 독일의 밀과 유채씨 수확

 

독일 농부 연합에 따르면 최근 몇 주간 지속된 비로 인해 독일의 수확은 지연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밀과 유채씨의 수확이 더 지연되었다. 밀 수확은 7월 중순 시작되었다. 그러나 비로 인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독일은 유럽연합에서 프랑스 다음 두 번째로 큰 밀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다. 독일과 프랑스는 식용오일과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유럽의 가장 중요한 유지작물인 유채씨의 주요 생산국이다.

 

프랑스의 수확은 올해 좋지 않은 날씨로 인해 이미 좋지 않은 상황이다. 독일 농부 연합 대표는 수확리포트에서 수확에 호의적이지 않은 날씨는 독일 일부지역의 밀 수확이 최대 1/3정도만 완성되었음을 의미한다.”라고 언급하였으며, “대부분 지역의 밀 수확은 이미 시작되었는데 그 말인 즉 단수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엄청난 불확실성을 만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독일의 겨울밀 단수는 지난 해 보다 10~20% 가량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그는 겨울밀 품질 유지를 위하여 농부들은 건조한 날씨속에서 수확이 빨리 다시 시작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수요일 독일에는 비가 다시 내렸고 금요일까지 국지적으로 계속 될 것이라 예보되었다. 비는 또한 유채씨 수확을 지연시켰으며 파종된 지역의 75%만이 수확되었다.

 

여름 비로인해 유채씨는 해충의 공격과 진균성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다. 독일의 2016년 유채씨 수확은 500,000톤 감소한 4.5백만 톤일 것으로 예측되었다. 겨울 보리 수확은 현재 마무리되었으나 작물은 여전히 비로인해 고통 받고 있고 몇몇 지역의 단수는 10~20% 감소하였다. 독일의 2016년 겨울 보리 수확은 10% 감소한 8.6백만 톤일 것으로 예측되었다.

 

 

원제: Persistant rain delaying German wheat, rapeseed harvest - farmers.

(03-Aug-2016 17:52)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6080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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