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절반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 브라질 곡물 수출 | 날짜 | 16-08-03 14:39 | 조회수 | 1,173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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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절반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 브라질 곡물 수출
브라질산 대두와 옥수수 수출이 지난해 8월보다 절반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되었다. 8월에 브라질 항구로 부터의 대두와 옥수수 수출량은 4.87백만 톤으로 예상이 되며 이는 지난 해 8월 9.37백만 톤과 비교하여 급격히 감소한 수준이다.
브라질의 수확량 예측 기관인 코나브(Conab)는 지난 해 수출량인 30.2백만 톤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인 22백만 톤의 수출을 예상하였다. 민간 부분의 데이터에 따르면 브라질은 1월부터 6월까지 7.6백만 톤을 수출하였다.
곡물 분석가인 Andrea de Sousa Cordeiro는 브라질 밖으로의 수출을 위해 곡물 상인들에 의해 팔렸던 일부 곡물이 이제는 미국과 같은 또 다른 지역에서부터 아시아의 구매자들에게 공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가마에 있는 증권회사 분석가인 Luciano Marques는 8월과 9월에 Santos에서 선적된 옥수수는 60kg당 $10.70~$11에 금액이 책정되었다고 말하면서, Marques는 “몇몇 다국적 상인들은 그들의 수출 포지션을 이동하였고 내부 시장에 옥수수를 판매하였다.”라고 덧붙여 언급하였다.
2016년 시작 이후 달러화의 약세는 미국산 옥수수에 대한 수출을 증가시키면서 브라질의 옥수수 수출을 훨씬 덜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원제: Brazil grain exports to fall by half in August. (02-Aug-2016 06:43)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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