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폭우에 의한 아르헨티나 대두박 수출 피해 | 날짜 | 16-08-01 15:41 | 조회수 | 1,211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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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의한 아르헨티나 대두박 수출 피해
세계 최대의 공급국인 아르헨티나의 이번시즌 대두유와 대두박 생산은 Pampas 지역의 홍수에 의해 늦어지고 있다. 농림부에 의해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농부들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대두 31.2백만 톤을 판매 하였으며 이는 지난 해 동일한 시점의 36.5백만 톤과 비교하며 감소한 수준이다. 그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4.02백만 톤의 대두가 파쇄 되었으며 이는 2015년 6월의 11%에 비해 감소한 수준이다.
Pampas 지역의 일부는 4월의 첫 3주간 기록적인 홍수가 휘몰아 쳤었다. 초기의 홍수 피해는 정리가 되었으나, 토양은 여전히 너무 습한 상태로 남아있으며 그 농지와 비포장 도로는 그 이후로도 평범한 비해 의해 침수되었다. Buenos Aires 곡창지대에 수천 헥타르의 농장을 운영하는 Santiago del Solar는 “우리는 대두 수확의 흔치않은 지체를 야기한 아주 나쁜 기후 조건 속에 있으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원하는 만큼 팔지 못한 중요한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끔찍한 도로 상황 때문에 대두의 배송조차도 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여 말하였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최대의 사료용 대두와 바이오 연료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대두유 공급국이다. 또한 대두와 옥수수의 세계 3번째 수출국이기도 하다. 이들 시장의 주요 경쟁품은 이웃국가인 브라질과 미국에서부터 온다. 미국 곡물 수출업체인 Bunge BG.N의 대표인 Soren Schroder는 “여러 가지 이유로 아르헨티나 농부들은 그들의 대두를 보관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그 결과 아르헨티나 대두의 파쇄 속도는 우리가 처음에 기대했던 수준보다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그는 “이것이 바로 미국 수출 시즌이 다시 돌아오는 것에 대해 우리가 낙관하는 이유인 것이다.”라고 덧붙여 전하였다.
Buenos Aires의 곡물거래소의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수확 또한 홍수에 의해 지연되었고 현재 파종된 지역의 58.6%만이 수확된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7월 초 마무리 되었던 대두수확도 현재 파종된 지역의 98.9%만 수확되었다.
원제: Argentine soymeal exports seen hit by extreme rains, bad roads. (30-July-2016 04:26)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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