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수확이 시작된 이후 유럽의 밀 수확 전망 약화 | 날짜 | 16-07-25 16:24 | 조회수 | 1,103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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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이 시작된 이후 유럽의 밀 수확 전망 약화
최근 예상치 못한 봄비가 내리면서 예상보다 더 심각한 피해 때문에 최근 몇 주간 유럽의 적색연질밀 수확 전망이 급격히 악화되었다. 분석가들은 프랑스의 밀 산출량을 13년래 최저치로 예측하였다. 자문회사인 ODA 그룹은 2016년 EU의 가장 큰 밀 생산국이자 수출국의 수확량이 30백만 톤을 넘어서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였고 이는 7월 6일 예측치인 35백만 톤보다도 더 감소한 수치이다.
ODA의 최근 추정치는 2003년 이후 프랑스 연질밀 수확의 가장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41백만 톤에 달했던 2015년의 기록보다도 한참 뒤처진 수준이다. ODA의 대표인 de Kerpoisson은 “몇몇 지역의 상황은 예상치 보다도 더 심각한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폭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타격을 입은 북 프랑스 주요 생산지역의 수확이 아직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그 추정치는 잠정적인 수준이다.
프랑스 수확에 대한 우려는 Euronext의 제분용 밀 선물 가격을 지지해주고 있다. Euronext의 제분용 밀 선물가격은 지난 목요일 4% 상승하였으며, 금요일 추가적으로 1.5% 더 상승 마감하였다.
원제: Wheat crop prospects weaken further in Europe as harvest unfolds. (22-July-2016 19:15)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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