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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확이 시작된 이후 유럽의 밀 수확 전망 약화 날짜 16-07-25 16:24 조회수 1,097 작성자 김원정

수확이 시작된 이후 유럽의 밀 수확 전망 약화

 

최근 예상치 못한 봄비가 내리면서 예상보다 더 심각한 피해 때문에 최근 몇 주간 유럽의 적색연질밀 수확 전망이 급격히 악화되었다. 분석가들은 프랑스의 밀 산출량을 13년래 최저치로 예측하였다. 자문회사인 ODA 그룹은 2016EU의 가장 큰 밀 생산국이자 수출국의 수확량이 30백만 톤을 넘어서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였고 이는 76일 예측치인 35백만 톤보다도 더 감소한 수치이다.

 

ODA의 최근 추정치는 2003년 이후 프랑스 연질밀 수확의 가장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41백만 톤에 달했던 2015년의 기록보다도 한참 뒤처진 수준이다. ODA의 대표인 de Kerpoisson몇몇 지역의 상황은 예상치 보다도 더 심각한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폭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타격을 입은 북 프랑스 주요 생산지역의 수확이 아직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그 추정치는 잠정적인 수준이다.

 

프랑스 수확에 대한 우려는 Euronext의 제분용 밀 선물 가격을 지지해주고 있다. Euronext의 제분용 밀 선물가격은 지난 목요일 4% 상승하였으며, 금요일 추가적으로 1.5% 더 상승 마감하였다.

 

 

 

원제: Wheat crop prospects weaken further in Europe as harvest unfolds.

(22-July-2016 19:15)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60725_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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