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수확에 우호적인 기상 예보로 최근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한 대두 가격 | 날짜 | 16-07-25 15:32 | 조회수 | 1,167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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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에 우호적인 기상 예보로 최근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한 대두 가격
시카고 대두 가격은 월요일 최근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다음 달 단수 측정 단계에 미국 곡물의 가격을 하락시킬 거의 완벽에 가까운 날씨가 예보된 것이 가격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밀 가격은 유럽의 곡물에 해를 입히는 계절에 맞지 않는 비에 대한 우려로 세 번째 장에서 상승하였다.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활황종목인 대두 계약은 부셸 당 $9.83에서 약 0.5% 하락하였으며, 지난 금요일에는 가격이 부셸 당 $9.66을 기록한 이후 2.4% 하락 마감하기도 하였다. 이 가격은 지난 4월 19일 이후 가장 최저치이다.
호주 Commonwealth bank의 농업전략 디렉터인 Tobin Gorey는 “지난 주 예보된 더위가 기상캐스터들이 처음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약화되었다.”라고 말하면서 “건조함이 여전히 조금 남아있는 반면, 중서부 대부분의 지역과 델타 그리고 남동쪽 지역은 이번 주 표층 토의 건조함을 회복시킬 수 있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여 말하였다. 가장 최근 기상 전망은 대두 수확은 중요한 기간인 8월 동안은 좋은 기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최근 예상치 못한 봄비가 내리면서 예상보다 더 심각한 피해 때문에 최근 몇 주간 유럽의 적색연질밀 수확 전망이 급격히 악화되었다. 분석가들은 프랑스의 밀 산출량을 13년래 최저치로 예측하였다. 자문회사인 ODA 그룹은 2016년 EU의 가장 큰 밀 생산국이자 수출국의 수확량이 30백만 톤을 넘어서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였고 이는 7월 6일 예측치인 35백만 톤보다도 더 감소한 수치이다.
지난 금요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거대 투자자들은 7월 19일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옥수수 선물을 순매도 포지션으로 전환하였다.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주간 거래 리포트에서는 헤지펀드를 포함한 비상업 거래자들이 CBOT 밀의 순매도 포지션을 정리하였고 밀의 순매수 포지션을 감소하였음을 보여준다.
아르헨티나의 FETRA 운송 연합은 지난 금요일 아르헨티나의 트럭산업이 정부와 운송비용에 대한 협의로 인해 파업했다고 밝혔으며 4일간 지속된 파업으로 인해 옥수수 수출 속도가 점점 느려지기 시작했다.
원제: Soybeans hold near 3-month low on forecasts for crop-friendly weather. (25-July-2016 12:45)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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