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수확에 우호적인 날씨로 인한 대두, 옥수수 가격 하락 | 날짜 | 16-07-19 14:55 | 조회수 | 1,230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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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에 우호적인 날씨로 인한 대두, 옥수수 가격 하락
시카고 대두와 옥수수 선물 가격은 정부의 주간 리포트에서 이번 주 덥고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긴 하였으나 거의 완벽한 날씨가 수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표를 한 후 하락하여 마감하였다. 밀 또한 풍부한 국제 공급량에 의해 하락하였다.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활황 종목인 옥수수 계약은 부셸 당 $3.59에서 1센트 하락하였다. 대두의 경우 부셸 당 $10.53에서 1.2센트 하락하였으며, 밀의 경우 부셸 당 $4.26에서 0.8센트 하락하였다. 도쿄 Okato Shoji의 Kaname Gokon은 “ 옥수수와 대두는 USDA 수확 리포트가 두 수확물의 컨디션이 악화되지 않음을 보여주면서 현재 Correction mode 상태이다.”라고 말하며 “이 상황은 리포트 이후 하락세로 전환 될 것이다.”라고 덧붙여 말하였다.
옥수수와 대두는 지금까지는 좋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주말 중서부를 가로지른 비로 인해 토양의 습도는 재충전되었고 두 곡물의 질 또한 아주 좋다. USDA는 옥수수 수확량의 76%에 대해 Good/Excellent 등급으로 판정하였으며 이는 지난주와 동일한 수준이다. 자문업체는 대두 수확량의 71%를 Good/Excellent 등급으로 판정하였는데 이 또한 지난주와 동일한 수준이며 예상수준과 동일이다.
그러나 기상 예측가들은 이번 주 기온이 화씨 90도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하였고, 미주리 주에서 사우스 다코타 주까지는 섭씨 100도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였다. 시장은 또한 아르헨티나 곡물 트럭 운전사들의 파업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곡물 트럭 운전사들은 월요일 무기한 파업을 시작하였다. 이 파업이 세계최대의 대두와 옥수수 수출국인 아르헨티나로부터의 선적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않았다. 그러나 재고량이 감소하면서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였다.
원제: Soybeans, Corn sag as U.S. crops boom in friendly weather. (19-July-2016 13:20)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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