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국 수확에 위협을 주는 더위에 대한 우려로 대두 가격 상승 | 날짜 | 16-07-13 13:15 | 조회수 | 1,252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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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확에 위협을 주는 더위에 대한 우려로 대두 가격 상승
미국 곡물 선물 가격은 지난 화요일 상승하였다. 그 중에서도 대두 가격이 주간 최고치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이번 달 말 수확에 위협을 주는 더운 날씨 예보로 인한 결과이다. 날씨 피해의 위험에 대한 우려는 많은 양의 국내 대두 수확을 예측한 USDA의 리포트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교역자들은 기상 캐스터들이 표준 이상의 기온과 표준 이하의 우량이 다음 주 미국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은 작황 상황에 대해 우려하였다.
올 가을 수확하는 작물을 대표하는 활황 종목인 대두 선물 가격은 부셸 당 $10.87에서 32센트 상승하였다. 마찬가지로 활황 종목인 옥수수 계약은 부셸 당 $3.60에서 약 4센트 상승한 가격에 거래 되었다. 곡물 시장은 올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1월, 곡물 가격은 미국 달러가 다른 통화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수요 위축을 유발하여 최근 몇 년 이래 최저치로 하락하였다. 6월 초에는 미국과 경쟁국인 남아메리카의 수확 피해에 대한 우려로 2년래 최고치로 상승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지난 금요일 시장은 호의적인 날씨로 인해 지난달에 비해 최고 15%까지 감소하며, 다시 최근 한 달이래 가장 최저점을 찍었다.
원제: Soybeans jump on worries heat may threaten U.S. crops. (13-July-2016 08:38)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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