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전자조작 옥수수 500,000톤의 무관세 수입을 허용한 인도

 

인도는 지난 일요일 국내 가격 안정화와 수급 균형 조절을 위해 정부에 의해 보증된 거래자들이 비유전자조작 옥수수 500,000톤을 무관세 수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오직 유전자 조작 목화의 재배와 소비만을 허용했던 인도는 지난 해 말과 올해 초 비유전자조작 옥수수의 내부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고, 뉴델리는 수입확대 계획을 중단했었다.

 

무역과 산업 전문가들은 이미 우크라이나와 같은 소수 국가들에서만 생산되는 비유전자조작 옥수수를 찾아내는 인도의 능력에 대한 그들의 우려를 표명하였다. 가격을 확인하고 사재기를 예방하기 위해 교역부 장관인 Nirmala Sitharaman은 옥수수 500,000톤의 수입을 허용했다.

 

지난 6월 22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인도는 두 번의 가뭄으로 수확량이 감소된 이후 국내 공급을 개선하기 위해 500,000톤의 옥수수 수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었다. 인도의 농부들은 1년에 두 번 옥수수를 생산한다. 겨울 곡물은 10월에 파종하여 3월과 4월에 수확하고 여름 곡물은 이미 파종을 시작했다. 그러나 공급은 9월 말경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가금류 산업, 전분 제조업체와 같은 주요 옥수수 소비자들을 대신하여 옥수수를 수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원제: India allows imports of 500,000 T of duty-free, non-GM corn.

(10-July-2016 19:50)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