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수확이 시작되며 가격이 하락한 러시아 밀 | 날짜 | 16-07-05 14:20 | 조회수 | 1,080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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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이 시작되며 가격이 하락한 러시아 밀
러시아 밀 수출 가격은 활발한 수확 시작에 앞서 지난주 더 하락했다. 시카고 밀 선물 가격은 지난 주 9년간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농업 자문회사인 SovEcon은 “곡물 시장은 중요한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또 다른 자문회사인 IKAR은 단백질 함량이 12.5%인 러시아 밀의 흑해 가격은 지난 주 톤당 $127 이었으며, 이는 주 초반 보다 $4 더 하락한 수치라고 말했다.
IKAR에 따르면 흑해의 보리 가격은 톤 당 $148에서 $8 하락하였다. 그러나 SovEcon은 보리가격을 $6 하락한 톤 당 $154에 고정시켰다. 농림부에 따르면 날씨가 협조적이기만 한다면 곡물 수확량은 계획량인 106백만 톤보다 증가한 올해 110백만 톤에 다다를 것이라고 한다. 러시아는 2008년 108백만 톤의 곡물을 수확한 적이 있다.
SovEcon은 7월 11일 예측량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지난 추정치는 밀 64백만 톤을 포함한 106.9백만 톤이었다. 러시아는 2015년 7월 1일과 2016년 6월 29일 동안 밀 24.5백만 톤을 포함한 곡물 33.8백만 톤을 수출하였다. 곡물 수출 속도는 전년 대비 11% 상승하였다. 2015/16 marketing year는 6월 30일 끝났다.
SovEcon에 따르면 3등급 밀의 국내 가격은 500루블($7.80) 하락했다. 또한 해바라기 종자의 평균 가격은 톤당 25,375루블($395.94)에서 125루블($1.95) 하락하였다. FOB 흑해 수출가격은 톤당 $790에서 $5 하락한 반면, 국내 해바라기 오일 가격은 톤당 54,150루블($844.94)로 유지되었다.
원제: Russian wheat prices down as harvesting starts, benchmarks fall. (04-July-2016 17:30)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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