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6/17시즌이 다가오면서 ‘Corn Fever’중인 아르헨티나 농부들 | 날짜 | 16-06-29 16:08 | 조회수 | 1,091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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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시즌이 다가오면서 ‘Corn Fever’중인 아르헨티나 농부들
“금만 유일하게 빛나는 것이 아니다. 옥수수 또한 그렇다.” 이것은 아르헨티나 종자회사의 광고 문구이다. 이것은 9월부터 2016/17년 파종을 시작하는 세계 4번째 옥수수 수출국의 흥분된 모습을 보여준다. 아르헨티나는 Mauricio Macri 대통령의 자유 시장 정책 하에서 처음으로 풀 시즌을 보낼 것이다.
12월에 취임한 Macri는 이전 대통령인 Cristina Fernandez하에서 존재했던 수출 관세 및 옥수수와 밀의 할당제를 없앴다. 농업 유통업자들은 이미 그들의 옥수수 종자 재고의 60~70%를 판매하였다. 지난해 동일한 시기에 기록했던 10%와 비교하면 엄청난 수치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농부인 Juan Minvielle는 대두 수확을 옥수수로 대체하는 중이다. 그는 “나는 내 농사에 모험을 걸었다.”라고 말하였고, 실제로 그는 옥수수 생산면적을 기존 80ha에서 150~160ha 로 확장중이다. Executive director인 Martin Fraguio는 국가의 옥수수 파종 면적은 2016/17년 동안 30%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농림부 장관은 이달 초 20%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곡물 교환소는 2015/16시즌 동안 옥수수 3.6백만 ha가 파종되었다고 추정하였다. 옥수수 수출에 지장을 준 Fernandez의 20% 수출관세는 농부들에게 그대로 부담되었었다. 그러나 지금 그 관세는 밀 수출에 대한 23%의 부담금과 함께 없어졌고, 농부들은 높은 가격으로부터 이익을 얻게 되었다.
지난 해 페소화의 가치가 30% 평가 절하된 반면, Rosario 곡물 교환소의 지역 옥수수 가격은 톤당 2.870페소에서 220% 상승하였다.
원제: Argentine farmers have ‘corn fever’ as 2016/17 season approaches. (29-June-2016 08:00)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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