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6/17 시즌 20% 증가한 아르헨티나 옥수수 생산지대 | 날짜 | 16-06-20 14:00 | 조회수 | 1,088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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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시즌 20% 증가한 아르헨티나 옥수수 생산지대
아르헨티나 농림부 장관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옥수수 생산 지역은 2016/17년 20% 증가할 것이며, 생산량은 10백만 톤에서 15백만 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산업부 장관인 Ricardo Buryaile은 지난 목요일 콜롬비아에서 열린 세계 경제 포럼의 라틴 아메리카 미팅에서 “곡물 중 4번째로 많은 수출량을 기록하는 옥수수의 증가는 두 곡물이 경작 공간을 두고 경쟁을 하면서 대두의 비용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Buryaile는 “우리는 약 20%정도의 경작지역을 늘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또한 옥수수생산량을 10~15백만 톤가량 더 늘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여 말하였다. “옥수수 생산량 증가의 결과로서 명백히 대두 생산 지역의 감소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대두 생산량은 분명 55백만 톤까지 감소할 것이다.”
장관은 27백만 톤의 산출량을 예상한 로사리오 곡물 거래소와 미국 농림부의 예상량을 밑도는 수준인 25백만 톤의 2015/16년 옥수수 생산량 증가 추정치에 기반하여 말하였다. 아르헨티나는 사료용 대두박과 대두유의 세계 최대 수출국이다.
2016/17년 밀 수확량은 50% 상승할 것이고 이는 15백만 톤~16백만 톤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분명히 다음 주 유전자변형 대두의 선적 검사와 관련하여 몬산토 기업과 논쟁을 벌일 것이다.” 라고 Buryaile는 말하였다.
몬산토 기업과 대통령 Mauricio Macri의 정부는 지난 3월 이후 몬산토 기업이 농부들이 대두종자 기술에 대한 로열티를 확실히 지불하는지에 대해 확인하기 위해 수출업체의 대두 선적검사를 요청하면서 대립 중에 있었다.
세계 최대의 종자회사인 몬산토 기업은 아르헨티나의 미래 대두 종자 기술의 발표를 유예시키기 위해 위협하였고, 그러한 움직임은 국가의 주요 현물 곡물의 산출량을 제한하였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말하고자 한 것은 종자의 합법성을 컨트롤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개별 활동의 역동적인 옹호자이다.”라고 Buryaile는 말하였고, “그러나 정부는 규칙을 만든다.”라고 덧붙여 말하였다.
원제: Argentine corn area to increase 20pct in 2016-17, minister. (17-June-2016 21:00)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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