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후에 대한 우려 완화로 10주 만에 하락세에 직면한 대두 | 날짜 | 16-06-17 14:11 | 조회수 | 1,115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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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 대한 우려 완화로 10주 만에 하락세에 직면한 대두
시카고 대두의 선물 가격은 미국의 주 생산지인 중서부 지역의 건조 기후에 대한 우려 완화로 10주만에 주간 하락세를 보였다. 밀 또한 풍부한 공급으로 인해 주간 하락세를 보였다.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대두가격은 지난 9주간 28%이상 올랐다가 이번 주 거의 3%가까이 하락하였다. 도쿄 Brokerage Okato Shoji의 Kaname Gokon은 “미국 중서부 지역의 비는 최근 수확 컨디션을 개선했으나 옥수수와 대두의 경우 아직 수확을 하기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라고 말하면서 “미국산 대두와 옥수수에 대한 수입 수요는 매우 많은 편이다.”라고 덧붙여 말하였다.
USDA에 따르면 대두의 판매가 기대치를 뛰어넘는 동안, 묵은 옥수수와 햇 옥수수의 수출 판매는 지난 6주 연속 총 1백만 톤 이상이었다고 한다. 대두의 가격 상승 아르헨티나의 수확량 손실에 시작 되었다. 미국 중서부 지역에 건조한 기후를 가져오는 라니냐 기후에 대한 두려움은 대두와 옥수수 시장을 부채질 하였다.
그러나 이번 주 두 시장 모두 USDA가 대두 수확 컨디션 개선과 보합세를 유지한 옥수수 수확량에 대해 보고한 이후 가격 압박에 직면했다. 지난 며칠 간 내린 비와 앞으로 더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가격은 하락의 압박 속에 있다.
미국산 대두 수확량의 Good/Excellent 비율은 74%였는데 이는 지난주 72%보다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67%보다 높은 수치이다. USDA는 옥수수의 경우 지난주와 변함없이 Good/Excellent 비율을 75%로 측정하였다. 밀 선물의 경우에도 풍부한 세계 공급량과 엄청나게 많은 미국의 겨울밀 추수 예측량으로 인해 역풍을 맞고 있다.
원제: Soybeans face first decline in 10 weeks as US weather concerns ease. (17-June-2016 11:40)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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