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남아메리카 공급 부족으로 인해 이례적으로 미국 대두유를 구매한 쿠바 | 날짜 | 16-06-14 13:28 | 조회수 | 1,120 | 작성자 | 김원정 |
---|---|---|---|---|---|---|---|
남아메리카 공급 부족으로 인해 이례적으로 미국 대두유를 구매한 쿠바
쿠바는 이번 달 5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의 대두유를 구매하였다. 최근의 이러한 움직임은 남아메리카의 가뭄과 폭우로 인해 공급이 감소하고 오랜 무역 패턴이 와해되면서 생긴 것이다. 대두와 대두 생산물의 구매자들은 아르헨티나 대두 작물의 품질 저하와 브라질의 낮은 재고량 이후 미국으로 관심을 돌렸다.
USDA 데이터에 의하면 이례적으로 미국은 6월 첫 주 캐리비안 아일랜드로 대두유 7,600톤을 팔았다. 미국 수출의 적은 부분이 선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2010년 이후 쿠바로 가장 많은 양이 수출 되었다. “ 미국과 쿠바의 위치로 인해 쿠바는 대게 그들의 상품들을 미국으로부터 저렴하게 공수해 올 수 있다. 이것은 두 국가 간에 무역이 일어날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다.”라고 INTL FCStone의 분석가진 Arlan Suderman은 말하였다. 쿠바는 1950년 말 피델 카스트로가 정부를 타도하고 미국이 1960년 교역 금지령을 내리기 전까지 가장 많은 미국산 쌀을 수입하는 국가였다.
지난 달 Martin Rice Company의 오너인 마이크 마틴은 친선의 의미로 쿠바에 비용 없이 미주리주에서 자란 장립종 쌀 20톤을 보냈다. 이는 2008년 이후 미국에서 쿠바로 간 가장 많은 양의 선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미국과 쿠바가 외교관계 회복에 동의를 하면서 지난 3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역사적인 방문이후 한 달만의 일이다. 비록 식료품과 의약품은 수출 금지령에서 제외 되었음에도 미국의 법은 쿠바 상인들의 확장된 신용거래로부터 미국 회사들을 보호한다.
쿠바는 대게 더 나은 금융 조건을 제시하는 나라들로부터 수입을 해온다. 그 중에는 베트남의 쌀과 프랑스의 밀도 포함되어 있다.
원제: In rare move, Cuba buys U.S. soyoil as S. American supplies tighten. (14-June-2016 5:48)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160614.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