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요일 지역 밀 수매를 마감할 예정인 이집트

 

이집트는 오는 수요일 목표치인 400만 톤을 훌쩍 넘어서면서 평소보다 조금 일찍 지역 밀 수매를 마감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밀 수입국인 이집트는 4월 15일 시즌이 시작한 이후 국내 밀 480만 톤을 사들였다. 이집트의 밀 추수는 4월 시작하여 보통 7월까지 진행 된다.

 

지난해 정부는 지지난해의 370만 톤보다 증가한 530만 톤의 밀을 사들였다고 말하였다. 지난 토요일 공급부의 장관은 올해 150kg 당 $47.30를 지불하는 농민들을 위한 보조금의 일부로 16억 달러를 사용하였다고 말했다.

 

세계 비율 보다 높은 고정 가격은 밀을 수확하는 농부들의 생산을 격려 할 수 있으나 값싼 수입한 밀을 정부에게 이집트 산이라고 속여 밀수하는 등의 문제를 수반하고 있어 높은 고정 가격이 마냥 바람직한 상황만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원제: Egypt to end local wheat buying on Wednesday.

(11-June-2016 6:13)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