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수확 날씨에 초점을 두고 움직이는 봄 곡물 가격

 

곡물 가격이 이번 달 올 들어 가장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이는 파종 시기 가장 가파른 수준의 상승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문제는 투기적 구매, 현금 흐름, 수확 기후에 대한 우려, 극심한 수준의 수요 등 여러 가지 요인 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난 것이다.

 

가격 상승에 불을 지피는 겪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수확량의 손실이 이젠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닌 상황에서 현재 미국 농부들은 거대한 옥수수와 대두의 수확을 가져올 수 있는 양의 파종을 거의 끝낸 상태이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현재 가격이 급격이 감소할 가능성 때문에 긴장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시장 상황은 금요일 정부의 수요·공급 리포트에서 국제적으로 옥수수와 대두의 재고량을 감소시킬 것이라는 기대로 인해 가격이 올라있는 상황이다. 초점은 이미 6월 30일과 주간 수확 컨디션 리포트에서 USDA가 뭐라고 말할 것인가에 집중되어 있다.

 

“어느 순간, 가격 하락으로 인해 시장은 엉망이 될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두가 문제이다. 왜냐하면 잠재적으로 매우 많은 양의 수확량이 존재하기 때문이다.”라고 Zaner Ag Hedge의 시장분석가인 Ted Seifried는 말했다.

 

 

 

 

원제: Historic spring grain rally shifts focus to U.S. crop weather.

(08-June-2016 20:37)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