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두 가격 상승을 유발한 기후에 대한 우려 | 날짜 | 16-06-09 11:29 | 조회수 | 1,001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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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 가격 상승을 유발한 기후에 대한 우려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대두 선물 가격은 2년간 거의 가장 최고치인 3.4% 가량 상승하였다. 이는 미국 곡물 생산지의 더운 기온이 예보되면서 수확량 손실에 대한 우려로 인한 것이다. 이에 대해 ED&F Man Capital의 국제 곡물 선물 대표인 Charlie Sernatinger는 “이번 주 기후는 거의 건조한 것으로 예보되었다. 그러나 현재 기상학자들은 다음 주 중 중서부 지역에 얼마나 많은 비가 내릴 것인가에 대해 의견이 다분한 상황이며, 이것은 우리의 첫 번째 짧은 기후 이슈에 대한 게임 같은 상황이다.”라고 말하였다.
밀 선물 가격은 또한 지난 6번의 장 동안 11.4%나 오른 가격으로 인하여 약세로 돌아선 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거래자들이 서둘러 움직이며 매도커버에 의해 상승하였다. 여섯 번의 장 동안 상승한 옥수수 가격 또한 전날 대비 상승한 채로 마감하였다.
대두의 선물 가격은 이날 2014년 7월 1일 이후 가장 최고치를 경신하였는데 이는 미국의 대중국에 대한 판매 증가가 큰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USDA에 의하면 미국은 아르헨티나에 큰 영향을 미친 지나친 강우에 대한 문제를 강조하며 3일 동안 연속해서 대두 판매를 발표하였다.
“비록 날씨가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일 지라도, 아르헨티나의 수확량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요에 대한 부분도 여전히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이다.”라고 Farm Futures의 곡물 시장 분석가인 Bryce Knorr는 말하였다.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7월 물 대두 가격은 부셸 당 $11.77에서 36센트 상승하였고, 옥수수의 경우 부셸 당 $4.31에서 3.5센트 정도 상승하였다. 또한 적색 연질밀의 경우 부셸 당 $5.19에서 10센트 상승하였다. 대부분의 활황작물의 계약 가격은 지난 11월 6월 이후 가장 최고가를 기록하였다.
USDA에 의하면 수출업자들은 2015/16년 동안 중국에 또 다른 대두 132,000톤을 팔기위해 이미 거래를 마친 상황이라고 한다. “ 이는 중국의 경제성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있을지라도 중국의 대두 수입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는 것을 뒷받침 해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라고 ABN AMRO 은행의 농식품 경제학자인 Frank Rijkers는 말한다.
원제: Weather concerns spark soybean rally; corn, wheat firm too. (09-June-2016 4:55)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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