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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브라질 파라나 주 옥수수 생산지의 서리 현상 날짜 16-06-08 15:17 조회수 1,042 작성자 김원정

브라질 파라나 주 옥수수 생산지의 서리 현상

 

일기예보에 의하면 엄청 추운 기온이 브라질의 두 번째 큰 곡물 생산지인 파라나 지역의 옥수수 생산지를 덮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추운 기온은 육류 산업이 높은 사료 가격을 낮추기 위해 새로운 곡물의 추수를 고대하고 있을 때 산출량에 리스크를 줌으로써 육류 산업에도 타격을 줄 것이다.

 

서리는 목요일과 금요일 이른 아침에 파라나 남부지역에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었다. 몇몇 옥수수 생산 지역 또한 이번 주 예상 된 추운 기온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으면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 된다.

 

만약 옥수수의 손실이 확실시 되면, 그들은 옥수수 가격을 계속 유지할 것이고 더 나아가 육류 산업의 사료 공급은 더 위기를 맞을 것이다. 양돈과 가금류 생산자들은 곡물의 가격을 완화시키기 위한 겨울 옥수수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양돈과 가금류 생산 능력의 15% 정도가 높은 곡물 가격과 소비자 수요 감소에 직면하여 주춤하고 있는 상태이다.

 

파라나 주 농업사무국의 옥수수 전문가인 Edmar Gervasio1,280만 톤으로 추정된 옥수수 수확량의 3%가 화요일까지 수확되었으며, 수확량의 45%는 이미 성숙한 상태였다고 한다. 브라질의 총 겨울 옥수수 수확 예측량은 5,300만 톤이다.

 

파라나 주 농업사무국에 의하면 파라나의 북서부 지역에 위치한 커피와 사탕수수 지역은 서리가 예측되지 않았다고 한다.

 

파라나 주 기상캐스터인 Simepar에 의하면 이번 주 이후 북북 지역의 새벽 기온은 섭씨 3도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반면 남부지역은 목요일 새벽 결빙온도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 하였다.

 

 

 

원제: Frost heads for Brazil corn areas in Parana state.

(08-June-2016 7:20)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60608_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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