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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월 화창한 날씨로 인한 아르헨티나 대두생산의 가속화 날짜 16-06-01 13:44 조회수 1,191 작성자 김원정

6월 화창한 날씨로 인한 아르헨티나 대두생산의 가속화

 

아르헨티나의 대두 생산은 화창한 날씨가 예상된 덕분에 다음 달부터 가속화 될 전망이다. 그러나 4월 홍수이후 여전히 침수된 지역은 곡물 보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백만 톤의 대두가 길가에 세워져 있는 30톤짜리 수확용 기계와 함께 썩은 채 방치되어 있다. 세계 최대 사료용 대두박 수출국이자 세계 세 번째 대두 공급국인 아르헨티나의 손실은 세계 가격을 점점 높아지게 하고 있다.

 

곡물 추정치는 4월 초순경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망가진 팜파스 지역이 6,000만 톤 이었던 것에 반해 현재는 5,200만 톤~5,650만 톤으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화창한 날씨가 예상되면서 총 손실량은 이정도 선에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곡물 품질의 손실은 예상보다 더 심할 것이다.

 

“6월의 날씨는 대체적으로 화창할 것이며, 이는 수확하기에 최적의 날씨이다라고 아르헨티나 기상 자문회 대표인 Anthony Deane은 말했다.

 

또한 그는 엔트레 리오스, 산타페 그리고 코르도바 주의 북부 지역은 여전히 너무 늦게 진행되고 있고, 그 지역의 대두는 여전히 그 품질이 형편없다.”고 덧붙여 말하였다.

 

시카고 선물 거래소에 의하면 대두의 선물가격은 3월 말 이후 50%가까이 급등하였고, 아르헨티나의 농부들은 곡물의 70% 이상을 6월 안으로 끝내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7월물 대두박은 지난 주 미 톤당 $419.80으로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20149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곡물 거래소는 2015/16년도의 대두를 5,600만 톤으로 예상하였다. 아르헨티나 농업사회의 경제학자는 최종적인 수치는 아마도 약 5,560만 톤 정도 일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원제: Sunny June weather seen speeding up Argentine soy harvest.

(01-June-2016 01:07)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60601_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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