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매수로 인한 10개월간 옥수수의 높은 수출수요

 

시카고 선물 거래소에 의하면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의 긴 연휴 기간에 앞서 매도커버와 높은 수출 수요로 인해 최고치를 찍었으며, 금요일 1% 상승하였다.

 

대두 선물 또한 대두박 선물 가격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상승하였다. 밀 선물 가격은 지난 주 최고점을 찍은 이후 거의 변화 없이 마무리 되었다.

 

시카고 선물 거래소에서 7월 물 옥수수의 선물 가격은 부셸 당 약 4센트 정도 상승하였고, 7월 물 대두 가격은 부셸 당 약 6센트, 밀 가격은 부셸 당 0.25센트 상승하였다.

 

미국 물자 이사장인 Don Roose는 “ 옥수수는 남아메리카 밖으로 수출을 할 때까지 여전히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이다. 내 생각엔 그것이 원동력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의 대두 생산 지역은 지난 4월 추수 이전에 홍수로 인해 완전히 젖었고 그 크기와 질에 대한 의문점들이 많이 있었다.

 

호주 Commonwealth Bank의 농업전략 담당자인 tobin Gorey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곡물 거래소는 이번 주 5600톤을 예상하였으나, 시장에서는 여전히 아르헨티나 예상 산출량을 추가적으로 더 감소하여 계산 하였다.”고 말하였다.

 

미국의 여름 수확 기후의 불확실성은 뜨겁고 건조한 기후를 동반하는 라니냐 현상에 대한 전문가들의 예측에 신빙성을 더 해준다.

 

전문가들은 “가장 큰 걱정은 지난 재배 기간에 그랬던 것처럼 건조하고 가문 날씨가 반복되는 것인데 그것은 옥수수 보다는 대두에 더 영향을 준다.”라고 말한다.

 

시카고 선물 거래소에 의하면 밀의 선물가격은 혼조세를 보인 후 마감하였으며, 북반구 지역의 겨울밀 추수 시기가 다가오면서 충분한 공급과 긍정적인 세계적 수확전망에 의해 시장은 안정적인 상태에 있다.

 

 

원제: Corn sets 10-month high on export demand, technical buying.

(28-May-2016 05:12)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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