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홍수로 인해 400만톤~800만톤 가량의 대두를 손해 본 아르헨티나 | 날짜 | 16-05-26 13:35 | 조회수 | 1,045 | 작성자 | 김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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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인해 400만톤~800만톤 가량의 대두를 손해 본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의 홍수는 예상되었던 대두생산량 중 400톤~800톤 가량을 감소시켰다. 지역농업분석가는 이번에 손실된 대두의 양은 그 외의 건조한 지역에서 산출예상 된 양보다 더 많은 양인 것을 밝혔다. 시카고 선물거래소에 의하면 대두박 선물가격은 4월 초 이후로 51% 급등하였으며 이는 2014년 11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한다. 수확량은 현재 5,200만 톤에서 5,650만 톤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북부 대두 생산지역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확이 늦어지면서 부에노스 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수확 예상량을 6,000만 톤에서 5,600만 톤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지난 시즌 산출량인 6,080만 톤 보다도 더 적은 양이다. 이는 홍수 피해를 입지 않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라팜파주의 높은 산출량으로 인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한 이유이다.
그러나 분석가인 Pablo Adreni에 의하면 홍수로 인해 더 나은 지역에서 생산될 수 있는 대두를 모두 손해 보았다고 한다. “우리는 800만톤의 대두를 손해 보았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지역의 대두도 물론 좋은 품질이지만 홍수피해를 입은 엔트레리오스, 코드도바 그리고 산타페주에 비하면 충분하지 않은 품질이다”라고 전했다.
그 지역들은 4월 홍수로 인해 초토화 되었다. 이로 인해 지난 시즌 이 시점에 90%의 곡물이 모인데 반해 이번 시즌은 70% 정도밖에 모이지 않았다.
미국산 대두분 선물가격은 환매와 아르헨티나로 부터의 부족한 수출분에 대한 염려로 인해 지난 18개월간 가장 최고치를 기록했다.
곡물산업회의소의 전문가는 “현재 상황은 꽤 복잡한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홍수로 인해 코르도바, 산타페주 그리고 특히 엔트레리오스주의 지반에 물이 너무 많이 때문입니다. 그로인해 추수는 계속적으로 늦어질 것입니다”라고 말했으며, “추정된 5,600만 톤은 충분히 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다음주이후의 기상현황에 따라 더 상황이 악화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원제: Argentina seen losing 4 mln to 8 mln tonnes of soy due to floods. (25-May-2016 04:09)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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