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국 EPA 2017년 바이오연료 사용목표 조정 제안 | 날짜 | 16-05-22 16:06 | 조회수 | 1,156 | 작성자 | 손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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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PA 2017년 바이오연료 사용목표 조정 제안
지난 수요일 미국 규제기관은 연료 생산자들이 2017년 디젤과 가솔린에 혼합해야 하는 옥수수 기반의 에탄올과 바이오연료의 사용량을 적정수준으로 증가시키도록 제안하였으며, 이는 “Big Corn”과 “Big Oil” 두 주요산업에 실망을 안겼다.
논란이 되고 있는 바이오연료의 마지막 단계가 발표되었으며 미국환경보호국( EPA)은 2017년 국가 연료 공급량에서 188억 갤런을 혼합할 것으로 요청하였다. 이는 금년 설정된 181억 1천만 갤런에서 4% 증가한 수준이다. EPA는 금년 145억 갤런에서 증가한 148억 갤런의 전통적인 바이오연료(주로 에탄올)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예상대로, 신재생에너지연료기준(RFS) 총량은 미국의 석유 수입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강화하기 위한 2007년 법에 명시된 240억 갤런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EPA는 목표량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야심차지만 달성할 수 있는” 성장을 나타낸다고 반복했다.
지난해, 규제기관은 “혼합벽”이라고 불리는 갤런 당 10% 이상의 수준으로 가솔린에 에탄올을 혼합해야하는 현재의 정책에 대한 인프라 제약을 인정하였으며, 의회의 목표치가 현실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새로운 목표치는 미국의 연료 수요의 10.4% 수준까지 바이오연료 사용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기업이 요구조건을 충족시켰음을 증명하는 바이오연료크레팃기업의 가격이 상승했다. 한편 낮은 연료가격은 의회의 목표치를 달성이 쉽도록 미국 운전자들의 디젤 및 가솔린 수요를 증대시키고 있다.
원제: U.S. EPA proposes modest rise in 2017 biofuels targets (19-May-2016 03:28)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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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160519(1).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