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업체당 옥수수 100,000톤 무관세 수입 허용

 

브라질의 무역부 관보에 따르면 브라질은 곡물무역회사에게 남미공동시장(Mercosur trade bloc) 이외 지역에서 구매하는 옥수수에 대해 초기 할당량 10,000톤의 무관세 수입을 허용하기로 하였다.

 

관보는 브라질이 원료곡 옥수수의 부족에 직면함에 따라 지난주 발표된 남미공동시장 밖에서의 무관세 수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남미공동시장 내에서의 옥수수 수입은 이미 무관세로 이루어지고 있다.

 

비 남미동공시장 수입량은 이제 6개월 동안 최대 100만 톤까지, 8~10%의 다양한 세금이 면제된다. 해당 무관세 수입 허용은 미국으로부터의 옥수수 수입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

 

무역부 관보는 최대 100,000톤의 수입라이센스가 무역부의 등록 순서대로 수입업체에게 부여된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최근 몇 주 동안 남미공동시장 회원인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에서 옥수수를 수입하고 있다.

 

 

 

원제: Brazil allows 100,000 tones tariff-free corn imports per company

(26-April-2016 22:48)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