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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집트 4월 중순 이후 농가로부터 밀 57,000톤 구입 날짜 16-04-26 20:43 조회수 1,169 작성자 손미연

이집트 4월 중순 이후 농가로부터 밀 57,000구입

 

이집트 정부는 415일 이후 국내의 밀 농가로부터 밀 57,000톤을 구매했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대의 밀 수입국인 이집트는 수확기에 생산된 밀 400만 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국제가격에 수매하는 계획이 폐지된 이후 수매가격은 알데브(ardeb)(150kg)420 이집트파운드(47.30달러)로 고정되었다.

 

국제가격보다 높은 수매가격은 이집트의 밀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지만 높은 수매가격은 저렴한 수입 밀을 이집트산으로 허위 표기하여 판매하는 등 밀반입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집트의 밀 수확은 4월에 시작하여 7월까지 이어진다. 작년 정부는 530만 톤의 곡물을 수매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그 전 해의 370만 톤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산업 관계자들은 작년의 기록적인 곡물 조달이 원산지가 잘못 표기된 수입밀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이집트 정부 예산의 거의 20억 이집트파운드(당시 환율로 25,500만 달러)가 낭비되었다. 하지만 이집트 정부는 이를 반복적으로 부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집트 정부는 곡물의 수매기간동안 밀의 내부거래를 금지하는 것을 포함한 밀의 유통 및 거래 통제를 위해 이번 달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이집트는 아랍에미리트연방 보조금의 일부로 건설된 17개의 새로운 사이로의 추가 등 작년부터 곡물의 저장용량을 강화해왔다. 또한 105개의 야외저장시설은 최근 Blumberg Grain에 의해 현대화 되었으며, 중앙물류센터까지 연결되었다.

 

 

 

원제: Egypt buys 57,000 tones of local wheat since start of season -ministry

(24-April-2016 9:23)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6042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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