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르헨티나 폭우로 대두 수확량 약 5% 손실입어 | 날짜 | 16-04-14 14:04 | 조회수 | 1,151 | 작성자 | 손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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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폭우로 대두 수확량 약 5% 손실입어
아르헨티나에 내린 폭우는 대두 농장의 약 5% 가량을 파괴하였으며, 다음 주까지 비가 계속될 경우 2015/16년산 작물의 더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곡물 전문가들은 강우로 인해 영향을 받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량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여전히 아르헨티나 대두 생산량은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대두유와 대두박의 주요 공급국이며, 세계3위의 종자 수출국이다.
아르헨티나 대두 재배면적 2,050만 ha(5,070만 에이커)의 거의 절반 정도에 비가 내리고 있고, 이로 인해 토양 습기가 과잉되어 병해 위협을 받고 있고, 곡물을 운반하는 비포장도로가 침수되었으며, 수확이 지연되는 등 비 피해를 입고 있다.
시카고 대두 선물가격은 아르헨티나의 대두 수확지연 우려로 지난 화요일 가격이 급등하였다. Climate and Water Institute의 전문가 Stella Carballo는 “강우가 계속되는 경우, 그것은 재앙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작물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강력한 엘니뇨현상과 관련된 폭우로 인해 올해 대두 재배면적 중 약 80만~90만 ha는 수확되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원제: Rains ruin at least 5 pct of Argentina soy crop, tangle harvest (13-April-2016 03:53)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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