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안정적인 곡물 생산 의지 표명 | 날짜 | 16-03-07 14:10 | 조회수 | 1,388 | 작성자 | 손미연 |
---|---|---|---|---|---|---|---|
중국 안정적인 곡물 생산 의지 표명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회의(의회)에서 Han Changfu 중국 농업부 장관은 2020년까지 안정적인 곡물 생산을 유지하여 일부 곡물을 수입하게 되더라도 해외 구매에 의존하지는 않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곡물 가격 메커니즘 개선 및 비축 시스템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2016년 곡물 생산량은 5억 5천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의 Xi Jinping 대통령은 약 14억에 이르는 중국 인구의 곡물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국가의 우선순위 가운데 농업 생산량 증가를 지목했으며, 중국이 GM 작물의 개발에 선두에 설 것을 촉구했다. 최근 중국의 최대 화학회사인 중국화공그룹(CNCC)은 스위스 농약종자기업인 신젠타를 인수함에 따라 중국의 농업생산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젠타는 최대의 농약제조업체이자 GM작물 생산업체이다.
세관자료에 따르면, 작년 중국은 작년 대두 수입량이 14% 증가하여 세계 최대의 대두 수입국이 되었다. 쌀 수입량은 31%, 옥수수 수입량은 82%까지 증가했다. USDA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쌀과 옥수수 수입량은 국내 소비량의 약 2%를 차지하는 반면, 콩은 소비량 대부분을 수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제: China Pledges to Keep Grain Output Stable, Not Rely on Imports (5-March-2016 12:36) 출처: Bloomberg.com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160307.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