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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안정적인 곡물 생산 의지 표명 날짜 16-03-07 14:10 조회수 1,387 작성자 손미연

중국 안정적인 곡물 생산 의지 표명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회의(의회)에서 Han Changfu 중국 농업부 장관2020년까지 안정적인 곡물 생산을 유지하여 일부 곡물을 수입하게 되더라도 해외 구매에 의존하지는 않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곡물 가격 메커니즘 개선 및 비축 시스템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으, 2016년 곡물 생산량은 55천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의 Xi Jinping 대통령은 약 14억에 이르는 중국 인구의 곡물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국가의 우선순위 가운데 농업 생산량 증가를 지목했으며, 중국이 GM 물의 개발에 선두에 설 것을 촉구했다. 최근 중국의 최대 화학회사인 중국화공그(CNCC)은 스위스 농약종자기업인 신젠타를 인수함에 따라 중국의 농업생산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젠타는 최대의 농약제조업체이자 GM작물 생산업체이다.

 

세관자료에 따르면, 작년 중국은 작년 대두 수입량이 14% 증가하여 세계 최대의 대두 수입국이 되었다. 쌀 수입량은 31%, 옥수수 수입량은 82%까지 증가했다. USDA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쌀과 옥수수 수입량은 국내 소비량의 약 2%를 차지하는 반면, 콩은 소비량 대부분을 수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제: China Pledges to Keep Grain Output Stable, Not Rely on Imports

(5-March-2016 12:36)

출처: Bloomberg.com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6030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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