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조한 기후 탓에 우크라이나 2016/17년 밀 수확 20% 감소 전망 | 날짜 | 16-03-04 10:16 | 조회수 | 1,470 | 작성자 | 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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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기후 탓에 우크라이나 2016/17년 밀 수확 20% 감소 전망
2016/17년 우크라이나 밀 수확이 건조한 기후로 인해 지난해보다 20% 감소한 1,900만~2,000만 톤으로 전망된다. 여름과 가을동안 심각한 가뭄은 우크라이나 곡물 곡창 지대 절반에 영향을 미쳤고,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 농부들은 겨울 곡물 파종을 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닥쳐 현재에 이르렀다. 흑해지역 주요 곡물 및 대두 수확 또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Veles-Agro의 Viktor Korobko는 전했다. 그는 밀과 유지류 생산 감소는 파종기 가뭄이 가장 큰 영향이라고 로이터 통신을 통해 밝혔다. Korobko는 우크라이나 밀생산에 대해 2016년 6월까지 2,500만 톤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지류 생산은 약 100만 톤으로 지난해 160만 톤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달 늦게 파종된 옥수수와 해바라기는 파종 시기에 내린 비로 파종은 원활히 진행되었으나, 약 두 주간 따뜻한 기후가 예보되고 있어 생육을 방해할 것을 우려했다.
원제 : Ukraine 2016/17 wheat harvest seen down 20 pct on dry planting weather (3/3/2016, 6:35:00 PM)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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