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4월경 밀 수입 추진

 

 

이집트 국영바이어 General Authority for Supply Commodities (GASC)는 지난 화요일(3/1) 4월 5~14일경 선적 및 배송을 하는 조건으로 확정되지 않은 양의 밀을 구매하는 것에 대한 입찰을 추진할 예정이다. GASC의 부회장 Mamdouh Abdel Fattah는 연질밀 내지는 정제분 밀을 미국과 캐나다, 호주, 프랑스, 독일, 폴란드, 아르헨티나,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그리고 루마니아가 응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입찰은 수요일(3/2) 정오에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오후 3시 30분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에 있었던 가장 최근의 입찰에서 GASC는 프랑스와 루마니아, 아르헨티나, 우크라이나로부터 30만 톤의 밀을 구매하였고 이는 3월 26일부터 4월 4일 동안 배송이 될 예정이다.

이집트 농림부 장관이 선적되는 밀의 맥각균 허용 기준치를 엄격하게 규제한다고 선포한 이후 4개의 회사가 입찰에 참여 하였으나, 최근 일곱 개의 무역회사들은 입찰에 참여하였다. 맥각균에 대한 규제로 응찰자들은 위험 회피를 목적으로 가격을 인상하였고 이로 인해 올해 초 곡물 구매가 어려웠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원제 : Egypt’s GASC seeks wheat for April 5-14 shipment

3/2/2016, 5:56:00 AM

출처 :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