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가뭄에도 불구 GMO 옥수수 허용 불가

 

 

짐바브웨에 긴급식량원조로 수입된 옥수수 전부에 대해 유전자변형(GMO)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농림부 장관 Joseph Made는 전했다. 짐바브웨 정부는 여전히 GM 작물 수입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유통과정으로 구입되고 운반된 상품만 인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GM 옥수수 종자의 수입 금지는 해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짐바브웨는 지난 20년 중 최악의 가뭄의 상황으로 약240만 명의 짐바브웨 사람들은 올 해 긴급식량원조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제 : Zimbabwe Says It Won’t Accept GMO Corn for Drought Relief

(2016년 2월 11일 00:25)

출처 : ©2016 Bloomber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