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잠비아 옥수수 작황 가뭄으로 7년래 최저 | 날짜 | 16-01-19 13:20 | 조회수 | 1,355 | 작성자 | 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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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 옥수수 작황 가뭄으로 7년래 최저
잠비아 옥수수 생산이 올해 꽤 오랜 기간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약30%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2009년 이래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잠비아 농민 연합은 곡물 생산 전망에 불규칙한 강우로 지난해 비해 22% 하락한 260만 톤을 내다봤으며, 블룸버그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잠비아 주요 주식 곡물 생산이 30%까지 하락할 경우 180만 톤이 생산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최근 7년래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올해 정확한 수치를 추정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곡물 생산에 있어 혹독한 한해 일 것은 분명하다고 농민연합의 대변인 Kingsley Kaswende는 전했다.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 곡물 생산국인 잠비아는 전국적 정전 사태 및 원자재 가격 폭락 등 1만 여개의 실업자들이 발생되면서 야기된 최대 경제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잠비아 대통령 에드가 룽구(Edgar Lungu)는 올해 옥수수 수입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원제 : Drought-Ravaged Zambian Corn Crop May Fall to Seven-Year Low (2016/1/18 21:58) 출처 : ©2016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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