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브라질 산토스 항 화재로 트럭 접근 불가 | 날짜 | 16-01-18 14:56 | 조회수 | 1,259 | 작성자 | 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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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산토스 항 화재로 트럭 접근 불가
지난 금요일 브라질 구아루자(Guaruja)에 근처 최대 항구 산토스항 컨테이너 하역 터미널에 화학물질 폭발 사고가 발생해 트럭 상하역 및 수출 업무가 불가능하다는 소식이다. 항구 대변인은 사고지점 접근은 제한되고 있으며, 소방관들은 십여 개의 컨테이너에서 발생하고 있는 화염을 진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불길로 인해 유독가스를 들이킨 십여 명의 사람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몇 제품들은 철도를 통해 출발되었지만 트럭 접근이 불가능해 터미널에 재고들이 발이 묶인 상태이다. 화재는 Localfrio 터미널에서 발생 된 것으로 전해지며 이로 인해 운영을 중단하였다. 그러나 다른 53개의 터미널은 문제없이 운영 중이라고 항구 대변인은 전했다. 구아루자의 원당 및 곡물 터미널 TEAG와 TEG의 대표는 화재에도 불구하고 적재를 지속하였다고 목요일 늦게 전했다. 소방관들은 빗물과 항구에서의 dichloroisocyanuric산 화학물질과 혼합될 때 화염이 시작되기 때문에 물 없이 화재를 진압하는데 시도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50명 이상의 사람들이 화재로 발생된 가스를 흡입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으며, 구아루자의 시장은 시민들에게 가급적 실내에 머물고, 불가피하게 외출 시에는 반드시 피부가 노출 되지 않도록 옷으로 가릴 것을 당부했다. 산토스의 화재는 최근 잦게 발생되고 있다. 지난 4월 연료탱크에 불이나 약 일주일간 진압작업을 벌였고 이로 인해 대두 적재가 어려웠었다.
원제 : Fire blocks truck access to one side of Brazil’s Santos port (Fri Jan 15 2016 22:43:00)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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