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도네시아, 작물 보호 위해 농가지역 홍수 대비 | 날짜 | 16-01-07 13:13 | 조회수 | 1,344 | 작성자 | 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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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작물 보호 위해 농가지역 홍수 대비
인도네시아는 몬순기후와 라니냐로부터 농가와 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홍수에 대한 대비를 강구하고 있다고 인도네시아 농림부 장관은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코코아, 팜오일, 커피의 주요 생산국이며 쌀과 원당의 주요 수입국이다. 2016년 중반부터 라니냐 현상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경제국으로 국내 곡물 생산 감소가 야기 되었을 때 세계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국내 공급 감소는 더 많은 수입을 발생 시킬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로 보인다. 라니냐는 태평양 열대지역을 차갑게 하며, 엘니뇨처럼 수온을 따뜻하게 하는 특징과 상반된다. 대비 작업으로 인도네시아는 관개시설을 보수와 함께 이스트자바와 같은 최악의 영향을 받을 우려가 있는 지역의 양수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아울러 모내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농림부 장관 Amran Sulaiman은 전했다. 라니냐의 영향은 10월쯤 발생 될 것으로 전망되나,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가뭄에 대해 일찍이 대비한 것과 같이 홍수에 대한 대비 또한 철저히 진행 중에 있다. Sulaiman은 국립 식품 조달 기관 Bulog와의 토론에서 국내 쌀 수매를 진행 중에 있으나 수입에 대한 언급은 삼갔고, 수확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Bulog은 현재 120만 톤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쌀 수입은 급격한 식품가격 상승과 함께 인도네시아 농가 보호 및 자급률 사이에서 인도네시아 대통령 Joko Widodo가 직면한 상당히 논쟁이 되는 부분이다. 자급률 압박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는 베트남과 태국으로부터 2015년 말 70만 톤의 쌀을 수입한 것으로 관측된다고 정부관계자는 지난 달 밝혔다.
원제 : Indonesia prepares rural flood defences to protect crops (Wed Jan 06 2016 15:05:00)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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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160107(뉴스).pdf |